J12 SCHOOL
예수제자학교

인터넷 서점

Global Group

Best your Partner

인터넷 서점

J12 도서안내

46. 에세이 [이런 성공자] 내 딸아! 내 아들아! 너희는 이런 성공자가 되렴!

  • 210.104.97.233

 

 속사람 세우기

 오준철의 성공 이야기

 

이런 성공자

내 딸아! 내 아들아!

너희는 이런 성공자가 되렴!

 

 

오준철

J12

         270p  12,000원       출간예정

 

"아!, 내가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목차]

 

1장, 성공의 원리

 

1. 생각은 행동의 씨앗이다.

2.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3. 변해야 산다.

4.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5. 세상을 보는 시각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6. 인생의 승패는 자신의 마인드가 좌우한다.

7. 인생에는 멘토가 필요하다.

8. 현실 그 이상의 꿈을 꾸어라.

9. 물이 들어오면 배가 저절로 뜬다.

10.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

11. 3Q

12. 뿌리

13. 초심

14. 집중

15. 열정

16. 끈기

17. 좁은 길

18. 고통의 의미

19. 고독의 시간

20. 인내

21. 더 기다림

22. 고통의 가치

23. 성공의 크기는 고통의 크기에 비례한다.

24. 명작의 탄생

25. 성공원칙 세 가지

26. 만남의 축복을 놓치지 말라.

27. 탓하지 말고 극복하라.

28. 도광양회

29. 기회와 위기는 친구처럼 붙어 다닌다.

30. 위기를 극복하면 기회가 온다.

31. 위기 대처 능력

32. 기회는 곧 시간이다.

33.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온다.

34. 대기만성

 

 

2장, 성공의 방법

 

35. 하나만 선택하고 나머지는 버려라.

36. 단순반복훈련

37. 약점을 극복하면 강점이 된다.

38. 자신이 하는 일에 확신을 가지라.

39. 성공자들의 세 가지 공통점

40. 일을 즐겁게 하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

41. 다만 일을 즐겁게 하라.

42. 호빙 효과

43. 현재

44. 지혜

45. 힘과 지혜

46. 펜은 칼보다 강하다.

47. 목숨을 건진 지혜

48. 활용의 지혜

49. 돈 버는 지혜

50. 융합의 지혜

51. 성공의 열매

52.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

53.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54. 지금 바로 하라.

55. 작은 일이 곧 큰일이다.

56. 그 사람과 이 사람

57. 할 수 있다.

58. 그럼요, 당연히 할 수 있습니다.

 

 

3장, 대인관계 및 사회생활

 

59. 세 가지를 잘하는 사람

60. 경우에 합당한 말

61. 얼굴

62. 상생

63. 배려

64. 우정

65. 현명한 사람

66. 감정관리

67. 마음을 다스리는 자

68. 유머 감각

69. 친절한 사람

70. 소식소언

71. 목계지덕

72. 품격

73. 한 박자 여유

74.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사람

75. 주는 자가 복이 있다.

76. 고개를 숙이면 부딪치는 법이 없다.

77. 물처럼

78. 아름다운 사람

79. 희망을 주는 사람

80. 통합의 리더십

 

 

4장,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

 

81. 이런 성공자 1

82. 이런 성공자 2

83. 이런 성공자 3

84. 이런 성공자 4

85. 이런 성공자 5

86. 이런 성공자 6

87. 이런 성공자 7

88. 이런 성공자 8

 

 

5장, 끝이 좋은 인생

 

89. 마지막 인사

90. 스티브 잡스의 유언

91. 솔로몬의 깨달음

92. 시한부 인생

93. 마지막 강의

94. 끝이 좋은 인생

95. 작품 인생

96. 인생종합성적표

97.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

98. 인생의 두 갈래 길

 

 

 

[내용 미리보기]

 

1. 생각은 행동의 씨앗이다.

 

소리는 1초에 340미터를 간다. 그런데 소리의 속도보다 빠른 마하2.6의 초음속 비행기가 ‘월터 부

케’에 의해 발명되었다. 그러나 이보다 더 빠른 것이 있다. 빛의 속도는 초속 30만km로서, 1초에

지구를 일곱 바퀴 반이나 돌 수 있다. 그런데 그보다 더 빠른 것이 바로 ‘사람의 생각’이다. 생각의

속도는 세상 어떤 것보다 빠르다. 생각은 1초에도 광활한 우주를 수십 바퀴나 돌 수 있다.

 

미국의 신학자이자 유명한 작가인 노만 빈센트 필(Norman Vincent Peale, 1898~1993) 박사는 “사

람이 생각을 바꾸면 자기세계도 바꿀 수 있다.”고 했고, 스코틀랜드의 유명한 작가 사무엘 스마일

스(Samuel Smiles, 1812~1904)는 “생각을 심으라. 그러면 행동을 거둘 것이다. 생각을 키우라. 사

람은 자기가 하고 있는 생각 이상으로 크지 못한다.”고 했다.

 

생각이 현실을 만들어 낸다. 말(馬)이 끌지 않고 네 바퀴가 스스로 굴러가는 기구를 구상한 헨리 포

드의 생각이 현실 속의 자동차로 나타났다. 또한 공중에 나는 새를 보고 라이트 형제가 하늘을 날

아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비행기가 탄생했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 그 비행기를 타고 새처럼 하늘을

날고 있다.

 

영국의 유명한 명상작가 제임스 앨런(James Allen, 1864~1912)은 그의 저서 <생각에 대하여>에

서 이렇게 말했다.

 

“현재 당신의 모습은 당신의 과거 생각의 결과이며, 미래의 당신의 모습은 현재 생각의 결과이다.”

 

사람은 하루에도 수많은 생각을 하고 살아간다.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이 인

간이다.

 

‘생각의 체계’를 구축한 미국의 저명한 철학자이자 심리학자인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

1842~1910)는 인간의 두뇌기능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보통 평생 동안 자신의 두뇌기능을 10% 정도 밖에 쓰지 못하고, 나머지 90%는 개발하지

못하고 죽는다. 사람에게는 하루 동안 10만여 가지의 새 아이디어가 떠오르는데, 그것을 묵인하기

때문에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게 된다.”

 

좋은 생각은 좋은 사람을 만들고, 나쁜 생각은 나쁜 사람을 만든다. 똑같은 현실이라도, 나쁘게 생

각할 수도 있고 좋게 생각할 수도 있다. 나쁘게 생각하면 인생은 나쁘게 될 확률이 높고, 좋게 생각

하면 인생은 좋게 될 확률이 높다. 그러므로 좀 더 밝은 미래를 위해, 나쁜 생각보다 좋은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다.

 

좋은 생각은, 어떤 문제를 당한다할지라도 부정적이기보다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비관적이기보

다는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소극적이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문제가 복잡할수록 단

순하게 생각하고, 절망적일수록 크게 생각하는 것이다.

 

생각은 행동의 씨앗이다. 좋은 생각,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매일 새롭게 살아가면, 분명히 미래는

밝아진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립보서 4:13)

 

 

[미리보기]

 

4.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아버지와 아들이 등산을 갔다. 높은 산이었고 길 주위에는 빽빽한 나무들이 우거져 길을 구분하기

어려운 힘든 산이었다.

 

산을 한참 오르다가 앞이 잘 보지 않아 숲속에서 길을 잃었다. 아들의 얼굴이 창백해지고 불안이

엄습해왔다. 아들은 아무 설명도 없이 나침반만 바라보며 방향을 확인하는 아버지에게 화를 내며

불평했다.

 

“이러다간 평생 이곳을 못 벗어날 거예요. 아버지 좀 더 빨리 걸어야겠어요. 발걸음을 재촉하세요.”

 

그때 아버지가 오른손으로 방향을 가리키며 말했다.

 

“얘야 이쪽이다. 우리가 그동안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었던 거야!”

 

방향을 바꾸고 한참을 걸어 두 사람은 목적지인 산 정상에 도착했고 무사히 하산했다.

 

하산한 후에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했다.

 

“얘야, 속도보다 방향이 더 중요하단다.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항상 이 사실을 잊지 않도록 해

라!”

 

길을 떠나려면 자신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정확한 방향과 목적지를 알아야 한다. 특히 인생은

‘내가 지금 얼마나 빨리 가고 있느냐?’하는 것보다, ‘내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인생길을 가는 데는 시계보다 나침반이 더 중요하다. 인생은 100미터 경기가 아니라 마라톤 경기

와 같다. 초반에 남들보다 조금 빠르다고 해서 그것이 곧 인생의 성공을 의미하지 않는다.

 

인생은 ‘얼마나 빠른가보다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방향이 틀리면 빠른 것이 오

히려 재앙이 될 수 있다.

 

세상 모든 일에는 우선순위가 있다. 더 중요한 일이 있고 덜 중요한 일이 있으며, 더 급한 일이 있

고 덜 급한 일이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일을 그냥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일의 우선순위를 알고 지혜롭게 일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실패하는 사람들은 일을 게을리 해서 실패한 경우도 있지만, 그보다는 일을 너

무 열심히 해서 크게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세상 모든 일이 열심히 한다고 다 잘되는 것은 아니다. 서울에서 부

산으로 가야 할 사람이 대전까지 잘 가다 광주 쪽으로 열심히 달리게 되면, 빨리 가는 만큼 목적지

와 멀어지게 된다.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방향이 틀리면 열심히 할수록 실패하게 된다. 사업의 방향이 틀리면,

거기에 돈을 투자할수록 실패하고, 열심히 할수록 더 크게 실패하게 된다.

 

 

[미리보기]

 

49. 돈 버는 지혜

 

1974년에 뉴욕시는 ‘자유의 여인상’을 깨끗하게 수리했다. 그런데 공사를 다 마치니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나왔다. 각종 고철, 목재 등으로 몇 트럭 분량이었다.

 

뉴욕시는 이를 처리하기 위해 입찰공고를 냈는데, 아무도 쓰레기를 가져가려 하지 않았다. 워낙 오

래된 것이라 재활용도 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때 한 유대인이 산처럼 쌓인 쓰레기를 가져가겠다고 계약했다. 그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하나같

이 그 유대인을 비웃거나 동정했다.

 

당시 뉴욕에는 엄격한 쓰레기처리 규정이 있었다. 잘못 처리하면 환경 당국의 기소를 받아 감방에

갈 수도 있었다.

 

그 유대인은 사람들을 고용해서 쓰레기를 분리한 뒤, 기념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금속은 녹여서 작

은 자유의 여인상 모형을 만들고, 시멘트 덩어리와 목재로 여인상의 받침대를 제작했다. 아연과 알

루미늄은 뉴욕광장을 본뜬 열쇠고리로 바뀌었다. 석회가루도 버리지 않았다. 잘 포장해서 꽃가게

에 팔았다.

 

결국 그는 무려 350만 달러의 돈을 벌었다. 쓰레기를 사들인 가격의 1만 배가 넘는 금액이었다.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니”(출애

굽기 35:31)

 

 

[미리보기]

 

71. 목계지덕

 

중국 주(周)나라 선왕(宣王)이 투계(鬪鷄)를 몹시 좋아하여, 뛰어난 싸움닭을 들고 기성자(記性子)

라는 당시 최고의 투계 사육사를 찾아가 ‘최고의 투계’로 만들어 달라고 했다.

10일이 지난 후, 선왕이 기성자에게 물었다.

“닭이 충분히 싸울 만한가?”

기성자가 대답했다.

“아닙니다. 아직 멀었습니다. 닭이 강하긴 하나 교만하여 아직 자신이 최고인 줄 알고 있습니다. 그

교만을 떨치지 않는 한 최고의 투계라 할 수가 없습니다.”

 

다시 열흘이 지난 후, 선왕이 또 물었다. 그러자 기성자기 말했다.

 

“아직 멀었습니다. 교만함은 버렸으나 상대방의 소리와 그림자에도 너무 쉽게 반응합니다. 태산처

럼 움직이지 않는 진중함이 있어야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또 10일이 지난 후 선왕이 다시 묻자, 기성자가 선왕에게 말했다.

“아직 멀었습니다. 조급함은 버렸으나 상대방을 노려보는 눈초리가 너무 공격적입니다. 그 공격적

인 눈초리를 버려야 합니다.”

 

또 열흘이 지난 후, 선왕이 찾아와서 묻자 기성자가 이렇게 말했다.

 

“이제 된 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소리를 질러도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고 완전히 마음의 평정을 찾

았습니다. 이제야 비로소 나무와 같은 목계(木鷄)가 되었습니다. 닭의 덕(德)이 완전해졌기에, 이제

다른 닭들은 그 모습만 봐도 도망갈 것입니다.”

 

자신이 최고라는 교만을 버리고, 적의 위협에 쉽게 반응하지 않으며, 상대방에 대한 공격적인 눈초

리를 의식하지 않는 ‘목계’는 사람으로 말하자면 ‘극기(克己)를 통해 높은 내공(內工)을 이룬 사

람’이라 할 수 있다.

 

자신의 감정을 통제할 줄 알고, 상대방에게 자신의 빛나는 내면의 광채와 매서운 눈초리를 보여 주

지 않더라도, 상대방이 쉽게 근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발휘하는 사람을 가리켜 ‘목계지덕(木鷄之

德)의 경지’에 이른 사람이라 한다.

 

사람이 ‘목계지덕의 경지’에 이르려면 다음 ‘세 가지 요건’을 갖춰야 한다.

 

첫째, 자신이 최고라는 교만을 버려야 한다. 자신이 최고라고 으스대는 사람은 아직 하수(下手)인

것이다.

 

둘째, 상대방에 대한 공격적인 눈초리를 버려야 한다. 누구든 싸우고 경쟁하려고 하는 사람은 아직

하수인 것이다.

 

셋째, 상대의 소리와 위협에 쉽게 반응하지 않아야 한다. 누가 뭐라고 하면 쉽게 반응하고 화를 내

는 사람은 아직 하수인 것이다.

 

목계지덕의 경지에 이른 사람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광채와 능력을 상대방에게 드러내지

않기에 그 빛이 더 빛날 수 있고, 목계(木鷄)처럼 평정을 유지할 수 있기에 상대방이 쉽게 도발하지

못한다.

 

 

[미리보기]

 

95. 작품 인생

 

조지 카버(George W. Carver, 1864~1943)는 태어날 때 자신의 생년월일조차 알지 못하는 흑인 노

예의 자식으로 세상에 나왔지만, 죽을 때는 백인과 흑인을 망라하여 전 미국인들에게 존경받는 인

물로서 매우 훌륭한 삶을 살았다.

 

카버는 주인집 아들의 책가방을 들고 학교에 오가는 노예소년이었다. 그가 태어날 당시인 1860년

대 미국 남부의 흑인노예는 그야말로 사람 취급을 받지 못하고, 흑인을 받아주는 학교도 거의 없었

다. 그러나 그는 낙심하거나 비관하지 않고, 창문으로 교실을 들여다보며 글을 배웠다.

 

아들의 가방을 메고 따라만 다닌 줄 알았던 노예가 교실 창문 너머로 글을 배워 깨우치자, 주인집

에서 그에게 이름도 지어주고, 공부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카버는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앞에 언제나 신실한 사람이었다. 그는 하나님이 만

드신 우주의 신비를 묵상하며 ‘자신에게 주신 사명이 무엇일까?’ 생각하며 기도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크고 넓은 우주를 만드셨습니다. 이 한없는 신비와 아름다움 가운데,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그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오묘하고 심오한 세계를 묵상하며,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 그것을 깨닫

기 위해 끊임없이 기도했다.

 

그러던 어느 날, 카버는 마음으로부터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네가 우주의 신비를 알아내고 이해하기에는 우주가 너무 광대하구나! 우주는 내가 맡아서 운행할

것이니, 너는 네가 할 일을 찾아보아라.”

 

당시 미국 남부지방은 목화 재배로 유명했다. 그러나 목화는 땅속에 있는 질소를 없애버리기 때문

에, 금방 땅을 황폐하게 만들었다. 거의 모든 땅이 못쓰게 된 남부 사람들은 생존의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그때 카버는 하나님께 기도했다.

 

“하나님 저에게 지혜를 주세요.”

 

그는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황폐화 된 땅에 ‘땅콩’을 심으면 질소가 회복되어 땅이 비옥해진다

사실을 알게 되었다. 결국 그는 남부 사람들에게 땅콩을 심도록 장려했고, 땅은 다시 비옥하게 되

었다.

 

그런데 또 문제가 생겼다. 농장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땅콩을 처분할 ‘판로’가 없었던 것이다.

 

카버는 또 하나님께 기도했다.

 

“하나님, 저에게 땅콩에 대한 지혜를 주세요.”

 

그때부터 카버는 ‘땅콩의 활용 방안’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그는 땅콩으로 만든 마가

린, 비누, 요리용 기름, 화장품용 기름, 사탕, 버터, 밀가루, 잉크, 물감, 구두약, 연고 등을 개발하게

되었고, 결국 그는 땅콩으로 무려 300여 가지의 실용 가능한 제품을 만들어냈다.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

첫째 기대만큼 하는 사람이 있고, 둘째 기대 이하인 사람이 있으며, 셋째 기대 이상인 사람이 있다.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기대했는데 금메달을 따는 선수가 있고, 금메달을 기대했는데 동메달도 못

따고 실망을 안겨 주는 선수가 있다. 또한 메달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금메달을 목에 걸고 귀국하는

선수도 있다.

 

사람이 가슴에 사명(使命)을 품고 살아가면, 그 사명이 그 사람으로 하여금 기대 이상의 사람이 되

게 한다.

 

어느 날, 카버가 미국 국회에서 강연을 하게 되었다. 의원들은 ‘웬 검둥이냐?’는 표정으로 강연을

하든지 말든지, 카버의 강연에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거만한 자세로 책상에 다리를 올리고 자

기들끼리 쑥덕이면서 ‘몇 마디 하다가 끝나겠지’ 생각했다.

 

그러나 그의 강연은 좀처럼 끝나질 않았고… 77번째, 제가 여러분 식탁에 올라가는 땅콩 잼을 만들

었습니다. 78번째, 땅콩으로 화장품을 만들었습니다. 79번째, 땅콩으로 기름을 만들었습니다.

 

그때서야 비로소 의원들이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고, 자세를 고치고 점점 카버의 강연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120번째, 저는 땅콩으로 피부 연고제를 만들었습니다. 121번째, 땅콩 속에만 있는 유효성분을 추

출해서 의약품을 만들었습니다.

 

그 후로도 카버는 100가지 이상을 더 열거했다. 의원들이 듣고 보니, 모두가 미국의 자랑꺼리들이

고, 자기들이 매일 먹고 쓰고 사용하는 것들이었다.

 

끝으로 카버는 “더 열심히 땅콩을 연구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부유한 미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말로 강연을 마치고 단상에서 내려왔다. 그러자 누구라고 할 것 없이 의원들

이 모두 기립하여 그의 모습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박수를 아낌없이 보냈다. 미국역사상 의회에서

그렇게 긴 기립박수를 받은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

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 지어다.”(마태복음 25:21)

 

카버는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자신의 명예나 영화를 위한 도구로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 재능과

직업을 선한 일을 위한 봉사의 도구로 삼았으며, 자신을 ‘그 선한 일을 위해 만들어진 하나님의 작

품’으로 여겼다.

 

상품과 작품은 다르다. ‘상품’은 최대한 짧은 시간에, 최소비용으로 만들어 팔아 이윤을 남기기 위

한 것이며 돈을 목적으로 한다. 그러나 ‘작품’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마음을 쓰고, 공을 들이고, 땀

을 흘리고, 심혈을 기울여 혼을 담아 만드는 것이다.

 

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단지 돈과 성공을 목적으로 하는 ‘상품 인생’을 넘어서야 한다. 조지 워싱턴

카버처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작품을 만들어서, 자신을 창조하여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께

멋진 인생의 작품을 만들어 드리는 ‘작품 인생’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그의 작품이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에베소서

2:10)

 

게시글 공유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