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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전도용 소책자 [하나님 만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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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p  1,000원

 

 

 복음 제시용 소책자

 정확한 예수, 정확한 복음

 

 

[목차]

 

인생

1. 하나님은 누구신가?

2. 사람이란 무엇인가?

3. 죄는 무엇이며 사람은 왜 죄를 짓는가?

4. 사탄은 누구이며 귀신은 무엇인가?

5. 사람의 마음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가?

6. 예수님은 누구신가?

7. 구원은 어떻게 받는가?

8. 왜 꼭 예수를 믿어야만 구원을 받는가?

9. 구원받은 나는 누구인가?

10. 이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자유

 

 

[미리보기]

 

4. 사탄은 누구이며 귀신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는 악한 사탄을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선한 천사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천사들 중에서 가장 높은

서열에 있는 루시퍼(Lucifer)가 교만하여 하나님을 거역하고 죄를 범했습니다. 사탄은 곧 하나님을 거역하고 저주

받아 하나님 나라에서 추방된 범죄 한 천사 루시퍼입니다(이사야 14:12-15).

 

하늘 전쟁이 있었습니다. 영들의 전쟁이었습니다. 사탄은 하늘에서 벌어진 영들의 전쟁에서 패배했습니다. 그리

고 세상으로 쫓겨났습니다. 사탄을 따르던 천사들도 저주를 받고 같이 쫓겨났습니다. 그들은 지금 온 세상을 떠

돌며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죄는 마귀로부터 발원합니다. 마귀는 죄의 창시자며 최초의 범

죄자입니다(요한일서 3:8).

 

사탄은 사람들로 하여금 참신이신 하나님을 알지 못하게 하고 만나지 못하게 하여 그들의 영혼을 지옥으로 끌고

가는 영혼의 도둑이요 사기꾼이며 유괴범입니다. 원래 사기꾼은 천사처럼 가장해서 사람들이 눈치 채지 못하게

하여 자기 목적을 수행합니다. 원래 스파이는 위장술에 능한 법입니다. 즉 사탄은 선을 가장한 악마이며, 사람들

을 천당으로 데려가는 것처럼 유인해서 지옥으로 끌고 가는 일을 본업으로 하는 최고의 전략가요 전문가입니다.

원래 사탄은 전직이 천사였기 때문에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천사처럼 가장하는데 능숙합니다.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단의 일군들도 자기를 의의 일군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라”(고린도후서 11:14-15).

 

그러면 귀신은 무엇일까요? 한마디로 귀신은 타락한 천사 사탄의 심부름꾼입니다. 다시 말해서 사탄은 귀신들의

두목으로 1인 독재 지도자이고, 귀신들은 그 사탄 밑에서 일하는 졸개들입니다. 사탄은 귀신들의 왕, 마왕, 지옥

의 왕이며 귀신들은 사탄의 신하들입니다.

 

바람이 분명히 있지만 아직까지 바람을 본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다 눈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는 우리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존재하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많기

때문입니다. 귀신은 바람처럼 눈으로 볼 수 없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게도 존재할 수 있고 보이지 않게도

존재할 수 있는, 말 그대로 귀신같은 존재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더욱 헷갈리게 합니다. 원래 귀신의 존재 목적이

헷갈리게 하는 데 있습니다. 진리를 헷갈리게 하고 하나님의 사역을 헷갈리게 하고 인생을 헷갈리게 하고 삶과

죽음을 헷갈리게 하고 천국과 지옥을 헷갈리게 하는 것이 귀신의 사역입니다.

 

동네 사람들이 귀신을 본 것과 귀신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 또한 이야기나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하얀 소복을

입고 입에 피를 흘리며 긴 머리를 늘어뜨린 그런 귀신은 귀신의 진짜 정체를 혼동하게 하는 위장전술에 불과합

니다. 그런 것은 귀신의 놀라운 전략과 지혜와 고도의 사상침투를 속이기 위한 위장전술입니다. 하지만 귀신의

실제 사역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귀신은 영(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귀신은 사람들의 영혼 속으로 들어와서 사람들을 이용하여 자기 목적을 실

현합니다. 마치 전문 해커 스파이가 국가 기밀이 든 컴퓨터 프로그램 속으로 침입해서 자기 목적을 수행하는 것

처럼, 사탄은 귀신이라는 영적인 프로그램으로 사람들의 생각과 사상과 영혼 속에 침투해서 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의 종이 되어 일하게 하는 것입니다.

 

귀신이 영혼 속으로 들어 온 사람을 귀신 들린 사람, 혹은 무당이나 점쟁이라 부르는데, 진짜 귀신 들린 사람은

사람들의 과거를 귀신같이 잘 알아 맞춥니다. 왜냐하면 귀신이 그 속에 들어왔기 때문에 당연히 귀신같이 알아

맞추는 것입니다.

 

귀신 들렸다고 하는 것은 실제로 귀신이 그 사람 속으로 들어가서 그 사람의 사상을 지배하고 주인행세를 하며

일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우주상에 존재하는 모든 피조물은 종(種)의 변이(變異)가 있을 수 없습니다. 달

이 해가 될 수 없고, 비슷하더라도 호박이 박이 될 수 없고, 콩이 팥이 될 수 없고, 똥개가 진돗개가 될 수 없고,

원숭이가 인간이 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인간은 죽어서도 인간이지 인간이 천사나 귀신이 될 수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마귀의 장난이며 속임수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조상에게 제사 지내는 것이 뭐가 잘못이냐?’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조상을 존중하고 기억하며

좋은 교훈을 물려받고 따르는 것은 매우 훌륭한 일입니다. 그러나 조상은 조상이며 인간이지 신은 아닙니다. 다

시 말해서 존경의 대상은 될 지언정, 인간은 인간이지 신이 아니기 때문에 숭배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제사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탄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조상에 대한 인간의 애정과 존경심을 신격화해서 거기에 절하게 하여 종교화

한 것입니다. 결국 죽은 조상에게 절하는 것은 조상이 그 절을 받고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귀신이 그 숭배를

받기 때문에 귀신에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죽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절을 하는 것은 사탄에게 속고 있

는 것입니다. 오직 제사(예배)는 유일하신 참신이신 여호와 하나님에게만 드리는 것입니다.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

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고린도전서 10:20)

 

 

[미리보기]

 

8. 왜 꼭 예수를 믿어야만 구원을 받는가?

 

세상 사람들은 ‘왜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꼭 예수를 믿어야만 천당에 간다고 하느냐?’고 투덜대면서 기독교인들

은 너무 외골수라고 비판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부산을 가더라도 비행기를 타고 갈 수도 있고 버스나 승용

차를 타고 갈 수도 있고, 또 심지어는 자전거나 말을 타고 가더라도 목적지인 부산만 가면 되는 것이지, 무얼 타

고 가느냐가 뭐 그리 중요하느냐고 비유까지 들어가면서 반박합니다. 하지만 부산 가는 길은 아무리 여러 길이

있을지라도 천국 가는 길은 오직 한 길 ‘예수’ 뿐입니다.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도 한 분 뿐이고, 천국도 하나

뿐이고, 천국 가는 길도 한 길 뿐입니다. 예수님이 천국열쇠이고 비밀번호가 그리스도인데, 비밀번호도 모르는

다른 열쇠를 가지고 아무리 천국 문을 열려고 해도 천국 문은 열려지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자유를 좋아합니다. 특히 ‘종교의 자유가 있다’는 것을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하지만 엄격히 따지면 인

간에게는 종교의 자유가 없습니다. 하나님(God) 외에 다른 신은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들(gods)

은 모두가 귀신입니다. 참신이신 창조주는 한 분밖에 없기 때문에, 자식이 부모를 선택할 수 없는 것처럼, 사실

인간은 신을 선택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선택할 것도 없습니다.

 

예수님은 실제적으로 십자가에서 죄 값을 치르고 죽으심으로 죄에 대한 법의 요구를 충족시킨 분입니다. 그러므

로 예수 외에 구원의 다른 길이 없습니다. 아니 있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 말고 누군가가 십자가를 지고 피 흘

려 죽음으로 그리스도의 일을 한 사람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역사적으로 그런 사람이 예수님 말고는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 지어다”(갈라디아

서 1:7-8)

 

다른 길을 주장하는 모든 것은 다 가짜이며 사이비이며 사탄의 속임수입니다. 복음은 인간이 만든 철학이 아닙

니다. 인간이 만든 종교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입법하시고 집행하신 유일한 구원의 길입니다. 이것은 영

원히 죽느냐 영원히 사느냐의 문제입니다. 유일한 생명의 길입니다. 믿으면 살고 안 믿으면 죽습니다. 믿으면 천

국 가고 안 믿으면 지옥 갑니다.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좇음이요 그

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골로새서 2:8)

 

인간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인간이 피 흘려 죽어야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는데, 사람 중에는 죄 없는 사람이 아무

도 없기 때문에 흠 없고 죄 없는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것입니다. 그 분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그러므

로 예수님 말고 그 누구도 구원자가 될 수 없고 메시야가 될 수 없습니다.

 

석가도 아담의 후손입니다. 석가도 아버지 어머니가 있습니다. 아담의 혈통을 이어받은 후손은 아무도 메시야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석가도 구원자가 될 수 없습니다. 석가도 구원을 받아야 할 죄인입니다. 공자도 아닙니

다. 마호메트도 아닙니다. 문선명도 아닙니다. 박태선도 아닙니다. 모두가 아담의 후손이며 모두가 죄인이며 그

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구원을 받아야 할 죄인들이지 구원자가 아닙니다. 아담의 혈통을 타지 않고 흠 없고

죄 없이 성령으로 오신 분은 오직 예수님뿐 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만이 메시야 이며 예수님만이 구원자입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

라”(사도행전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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