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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전도 사랑양육> 제5권 목차보기, 제47과, 전도에는 실패가 없다.

  • 제이12(도서출판)
  • 220.88.81.18

목차

 

제41과, 하루에 백 번 이상 감사하라

제42과, 사람 낚는 어부는 사람을 놓치지 않는다

제43과, 믿음만큼 된다

제44과, 수렁에서 건진 영혼

제45과, 의무감으로 하지 말고 즐거움으로 하라

제46과, 죽음 앞에서 헛되지 않을 인생

제47과, 전도에는 실패가 없다

제48과, 죽음에 관한 묵상

제49과, 기도의 내용을 바꿔라

제50과,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미리보기>

제47과, 전도에는 실패가 없다.

 

* 찬양 / 347장, 허락하신 새 땅에

* 시작기도

1) 성령님의 임재와 기름 부으심을 사모합니다. 여기에 임하여 주옵소서.

2) 말씀하여 주옵소서. 은혜 내려 주옵소서. 깨달음과 변화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3) 오늘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삶에 적용하여 열매 맺게 하옵소서.

 

* 성경 본문 / 요한복음 4:35~38

성경을 읽을 때는 마음과 생각을 집중해서, 본문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1. 전도박사 칼럼

 

재래시장으로 갔다. 언젠가 시장을 지나며 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야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

오늘은 그곳에 들렀다. ‘형제 기름집’이라는 간판이 붙어 있었다. 고춧가루, 마늘, 참기름, 깨소금 등

수십 가지 곡식과 양념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안으로 들어서자 40대 중반쯤 보이는 키가 작고 예쁘장한 아주머니가 혼자 난롯가에서 밥을 먹고

있었다.

 

예의바른 사람이었다. 의자가 하나밖에 없는데, 앉아서 식사를 하다말고 일어서기에 “앉아서 드세

요”라고 해도 한사코 일어서서 말씀을 들었다.

 

약 3분 정도 짧게 복음을 전했다. 말씀을 듣고 나서 하는 말이 “저는 절에 나가니까 우리 아이들이

나 좀 데리고 가주세요.”라고 했다. 그래서 고등학교 1학년짜리 아들을 교회로 인도하기로 했다.

 

다음에 또 들리기로 하고, 나오면서 과일가게에서 준 주먹만 한 감 하나를 주면서 “식사 하시고 디

저트로 드세요.”라며 건네주자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라며 정중하게 인사했다. 참 점잖고 정

숙한 부인이었다.

 

길을 걸으며 전도는 참 재미있는 일이라 생각했다. 낚시를 하면서 물고기를 잡는 재미도 보통이 아

니지만, 사람 낚는 어부만큼은 못하리라.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하나님께서 하루 종일 온 세상을 청소해주셨다. 하나님이 아니면

누가 지붕과 길바닥까지 청소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이 아니면 어떻게 저 산과 들에 이렇게 많은

물을 뿌릴 수 있겠는가?

 

순식간에 전국의 산과 들이 갈증을 풀고 생기를 찾았다.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물로 자연이 생기를

회복하는 것처럼, 인간도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면 소생할 수 없다.

 

밤이 되자 비가 멈췄다. 가방을 들고 시장골목으로 갔다. 이곳저곳을 들러 ‘형제 기름집’으로 갔다.

밤9시가 넘자, 밖에 진열해 놓은 물건들을 안으로 넣고 있었다.

 

가까이 다가가자 먼저 보고 인사했다. 오랜만에 갔더니 반가운 모양이었다. 불신자라도 주기적으

로 오던 사람이 안 오면 ‘올 때가 됐는데 왜 안 오지?’하고 기다려지는 모양이다.

 

내가 먼저 말을 시작하지 않았는데 “장사 그만 두면 교회 나갈게요.”라며 먼저 말을 꺼냈다.

 

“장사 하면서 나오셔도 괜찮아요. 제가 보기에는 평생 장사에서 손을 못 떼실 것 같은데요? 돈이란

놈은 있으면 있을수록 더 많이 갖고 싶은 거예요.”라고 하자 “사실 그래요. 그런데 그게 잘 안 된다

니까요.”라며 한숨을 지었다.

 

하던 일을 중단하고 계속 말을 이었다. “장사를 하면 죄를 짓지 않을 수가 없어요. 제가 지은 죄가

어디로 가겠어요. 다 쌓여서 저한테로 돌아오지 않겠어요. 어떻게 날마다 죄를 지으면서 교회를 가

겠어요. 죄짓고 교회 가서 회개하고 또 죄를 지어야 할텐데, 저는 그렇게는 못할 것 같아요.

 

그런데 교회 열심히 다니는 사람들도 참 이상하데요. 저 앞에 있는 교회에 다니는 교인들이 여전도

회에서 장사한다고 기름을 짜달라고 왔는데, 정말이지 저를 괴롭게 하데요. 참깨 한말에 보통 8병

이 나오고 잘 나오면 9병이 나오는데, 12병으로 만들어 달라는 거예요. 아무리 설명을 해줘도 소용

없어요. 그렇게 하면 어쩔 수 없이 식용유를 섞어야 하는데, 그렇게 해서라도 12병을 만들어 달라

는 거예요 글쎄. 아니 목사님,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그렇게 해도 되는 거예요?”라며 괴로운 심정

을 털어 놓았다.

 

“그래서 어떻게 했어요?”라고 하자 “전에는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지 했는데, 요즘은 못하겠어요.

그렇다고 전혀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 이 장사도 못해먹어요. 요즘은 집에서 먹는 양념이 대부분 중

국산이고 국산은 20퍼센트도 안 되는데, 중국산을 중국산이라고 써놓으면 아무리 싸도 안 사가고,

중국산을 국산이라고 써놓으면 잘 팔려요. 다른 가게에서도 다 그렇게 하니까 우리도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장사를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마음이 괴로워요”

 

그녀의 아픔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녀는 매우 정직한 사람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양

심의 가책도 없이 참기름에 식용유를 섞어서 팔고, 심지어 교인들까지도 그것을 원하는데, 그녀는

늘 그것 때문에 갈등을 겪고 있었다. 또한 그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해야 하는 자신이 괴로운 모양

이었다.

 

어느 새 10시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녀와 대화를 나눌수록 정직하고 양심적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녀의 마음이 점점 하나님과 가까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전도에는 실패가 없다. 복음을 전하는 그 자체가 전도이기 때문이다. 복음을 듣고 지금 당장 예수

님을 믿지 않더라도, 전도에 실패한 것이 아니라 전도는 계속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교회에 나오는 경우를 보면, 반드시 그 영혼을 위해 누군가 오랫동안 눈물로 기

도해 왔고, 또 다른 교회와 전도자들에게 복음을 전해 들었던 사람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심지 않은데서 거둘 수는 없는 것이다. 누군가 기도로 심고, 또 누군가 말씀을 전하여 복음의 씨앗

을 뿌렸기 때문에 거둘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누구를 통해 그 영혼을 거두든지, 우리

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열심히 심어야 한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

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디모데후서 4:2)

 

전도의 궁극적인 주체는 성령님이시다. 나는 다만 성령님의 사역에서 지극히 일부분을 담당하는

것뿐이다. 그녀가 택한 백성이라면 성령께서 또 누군가를 통해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베푸실 것을

믿기에, 지금 당장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더라도 위로를 얻는다.


 

2. 말씀 연구

 

1) 복음의 씨를 뿌리는 자와 열매를 거두는 자의 관계에 대해 예수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셨습니까?

 

요한복음 4:37~38,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내가 너희로 노

력하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의 노력한 것에 참

여하였느니라.”

 

전도는 나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여러 성도들과 함께 연합하여, 누군가는 씨앗을 뿌리고

또 누군가는 열매를 거두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부지런히 복음의 씨

앗을 뿌려야 합니다.


 

2) 훌륭한 전도자 바울 사도는 우리가 어떤 자세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했습니까?

 

디모데후서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바울 사도는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상대방이 잘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오래 참고 가르치고 지속적

으로 권면하라고 했습니다.


 

3. 나눔과 적용

 

이번 과에서 각자 깨닫거나 느낀 점에 대해 이야기해봅시다.

 

한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고, 많은 성도들의 기도와 수고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지금 당장 예수님을 믿지 않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 찬양(헌금) / 496장, 새벽부터 우리

* 합심기도

오늘 깨달은 기도제목과 각자의 기도제목을 돌아가며 말하고, 합심하여 기도하겠습니다.

 

* 마침기도(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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