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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전도 사랑양육> 제7권 목차보기, 제67과, 전도를 생활화 하라

  • 제이12(도서출판)
  • 210.104.97.233

목차

 

제61과, 때가 있다

제62과, 친구 전도

제63과,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제64과, 동네 아줌마 전도

제65과, 종의 도

제66과, 현장에서 양육하라

제67과, 전도를 생활화하라

제68과, 동네 할아버지 전도

제69과, 영적 생산성을 창출하라

제70과, 포장마차 전도

 

 

<미리보기>

제67과, 전도를 생활화 하라

 

* 찬양 / 359장,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 시작기도

1) 성령님의 임재와 기름 부으심을 사모합니다. 여기에 임하여 주옵소서.

2) 말씀하여 주옵소서. 은혜 내려 주옵소서. 깨달음과 변화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3) 오늘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삶에 적용하여 열매 맺게 하옵소서.

 

* 성경 본문 / 사도행전 5:42

성경을 읽을 때는 마음과 생각을 집중해서, 본문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1. 전도박사 칼럼

 

세상을 살아가려면 돈이 필요하다. 그래서 오늘도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힘쓰고 애쓴다.

 

하지만 돈은 아무리 벌고 또 벌어도 모자란다. 나는 아직까지 돈이 남아서 귀찮으니 좀 가져가달라

고 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그렇다. 돈은 아무리 벌어도 모자라고, 일은 아무리 해도 끝이 없다. 오히려 열심히 하면 할수록 일

은 더 많아진다. 그래서 사람들이 돈에 중독되고, 일에 중독되어, 오늘도 세월 가는 줄 모르고 살아

간다.

 

그러나 인생은 끝이 있다것이 문제다. 봄에 피어나는 화려한 꽃들이 어느새 갑자기 지는 것처

럼, 일과 돈에 중독되어 살아가는 동안 어느새 인생은 황혼을 맞이하게 된다.

 

인간은 영리한 것 같으면서도 어리석다. 인생이 무엇인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죽음 이후

에 자신이 어디로 갈 것인지에 대한 아무런 대책도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죽음을 맞이한다. 그리고

지옥으로 떨어져 간다. 너무 불쌍하다. 그래서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 없다.

 

“내가 해 아래에서 한 모든 수고에 대하여 내 마음에 실망하였도다. 어떤 사람은 그 지혜와 지식과

재주를 다하여 수고하였어도, 그가 얻은 것을 수고하지 아니한 자에게 그의 몫으로 넘겨주리니, 이

것도 헛된 것이며 큰 악이로다. 사람이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수고와 마음에 애쓰는 것이 무슨

소득이 있으랴. 일평생에 근심하며 수고하는 것이 슬픔뿐이라. 그의 마음이 밤에도 쉬지 못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전 2:20~23)

 

오늘은 전화국 신우회 예배가 있는 날이다. 참으로 귀하고 예쁜 성도들이다. 그 짧은 점심시간을

쪼개서 먼저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남은 시간에 식사를 한다.

 

전화국으로 가기위해 택시를 탔다. 영업용 택시였다. 백미러를 통해 얼굴을 보니 나이가 50쯤 되어

보였다. 조금 가는데 앞산에 진달래꽃이 활착 피어 있었다.

 

“봄이 왔어요. 저 앞에 꽃이 피었네요. 어떻게 요즘 같은 가뭄에 저 딱딱한 나뭇가지에서 저렇게 부

드러운 꽃이 나올 수 있을까요? 참 신비롭지요?”

 

그러자 택시기사가 “참 생명력이 강해요. 생명이 있는 모든 것들은 살아야겠다는 본능이 얼마나

강한지 몰라요”라며 맞장구를 쳤다.

 

그 사이 신호등이 바뀌고 차는 전화국을 향해 달리고 있었다. 내용을 비약해서 본론으로 들어갔다.

 

“맞아요. 과학이 발달해서 사람이 이렇게 좋은 차도 만들고 우주선까지 만드는데, 생명이 있는 것

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이 인간의 한계지요. 사람은 풀 한포기도 만들 수 없잖아요. 생명이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만이 만들 수 있어요. 봄에 피는 꽃이나, 우리가 먹는 채소나 과일, 그리고 바다 속에

있는 수많은 물고기… 이런 것들은 모두 하나님이 만들어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것들입니다. 만

물의 주인이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꼭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만나야만 행복할 수 있

습니다.

 

기사님, 우리도 언젠가 이 세상을 떠나야 하잖아요. 죽음을 생각하면 인생이 참 허망합니다. 하지

만 세상에 죽지 않을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도 죄를 지으면 감옥에 끌려가는 것

처럼, 사람이 죽을 때 죄를 갖고 죽으면 가기 싫어도 지옥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하지만 죄 값을 다

치르고 죄가 해결되면 감옥에서 나올 수 있는 것처럼, 인간의 모든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인류의 모든 죄를 다 해결하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으

면 죄가 해결되기 때문에, 지옥으로 가지 않고 천국으로 가게 됩니다. 기사님도 꼭 예수님 믿고 천

국으로 가셔야 합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

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 14:1~3)

 

‘전도(傳道)’는 사람을 교회로 데리고 오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도(道)를 전(傳)하는 것이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전도다.

 

전도는 궁극적으로 성령께서 하시기 때문에, 내가 전한 복음의 씨앗이 그 심령 속에 떨어질 때, 그

심령이 그 말씀을 받을 수 있는 옥토심령이면 반드시 때가 되면 싹이 난다. 그러므로 전도할 때 우

리가 모든 것을 다 하려는 부담을 갖지 않는 것이 좋다. 그 이상은 하나님께 맡기고, 내 역할만 충

실히 하면 된다. 그 다음은 성령께서 다른 전도자를 통해서나 또 다른 교회를 통해 진행하신다.

 

그러므로 오늘 내가 할 일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죽어가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복음의 내용을 전하는 것이다. 복음을 전하고 나면 무엇보다 내 마음이 기쁘다. 복음을

전할 때 성령께서 임하시기 때문이다.

 

세상 모든 일은 날마다 하면 쉽고, 안 하던 것을 갑자기 하면 어렵다. 전도 역시 마찬가지다. 전도

를 날마다 생활화하면, 주부가 밥하고 설거지 하는 것처럼 전도가 쉬워진다.

 

하루 한명 이상에게 날마다 복음을 전하면서, 천국에 들어가는 그날까지 매일 전도를 생활화해야

한다. 그러면 날마다 성령이 임하시고, 그러면 날마다 믿음이 자라고, 그러면 영적 전투력이 강화

되어 날마다 세상을 이기는 성도의 삶을 살게 된다. 사실 성도가 찾는 모든 축복이 ‘전도’ 속에 다

들어있다. 이것이 성경의 비밀이다.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행 5:42)


 

2. 말씀 연구

 

1) 예수님께서 전도를 어떻게 하라고 하셨습니까?

 

마가복음 16:15,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2) 초대교회 성도들은 전도를 어떻게 했습니까?

 

사도행전 5: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3. 나눔과 적용

 

이번 과에서 각자 깨닫거나 느낀 점에 대해 이야기해봅시다.

 

과일을 살 때, 머리를 할 때, 세탁소에 갈 때, 생선을 살 때...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

게 되면, 삶이 전도가 되고, 전도가 생활이 되게 됩니다.


 

* 찬양(헌금) / 595장, 나 맡은 본분은

* 합심기도

오늘 깨달은 기도제목과 각자의 기도제목을 돌아가며 말하고, 합심하여 기도하겠습니다.

 

* 마침기도(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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