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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만나는 길, 미리보기-4. 사탄은 누구이며 귀신은 무엇인가?

  • 제이12(도서출판)
  • 223.62.163.247

목차

 

인생

1. 하나님은 누구신가?

2. 사람이란 무엇인가?

3. 죄는 무엇이며 사람은 왜 죄를 짓는가?

4. 사탄은 누구이며 귀신은 무엇인가?

5. 사람의 마음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가?

6. 예수님은 누구신가?

7. 구원은 어떻게 받는가?

8. 왜 꼭 예수를 믿어야만 구원을 받는가?

9. 구원받은 나는 누구인가?

10. 이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자유

 

 

<미리보기>

4. 사탄은 누구이며 귀신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는 악한 사탄을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선한 천사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천사들 중

에서 가장 높은 서열에 있는 루시퍼(Lucifer)가 교만하여 하나님을 거역하고 죄를 범했습니다. 사탄

은 곧 하나님을 거역하고 저주받아 하나님 나라에서 추방된 범죄 한 천사 루시퍼입니다(이사야

14:12-15).

 

하늘 전쟁이 있었습니다. 영들의 전쟁이었습니다. 사탄은 하늘에서 벌어진 영들의 전쟁에서 패배

했습니다. 그리고 세상으로 쫓겨났습니다. 사탄을 따르던 천사들도 저주를 받고 같이 쫓겨났습니

다. 그들은 지금 온 세상을 떠돌며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죄는 마귀로부터

발원합니다. 마귀는 죄의 창시자며 최초의 범죄자입니다(요한일서 3:8).

 

사탄은 사람들로 하여금 참신이신 하나님을 알지 못하게 하고 만나지 못하게 하여 그들의 영혼을

지옥으로 끌고 가는 영혼의 도둑이요 사기꾼이며 유괴범입니다. 원래 사기꾼은 천사처럼 가장해서

사람들이 눈치 채지 못하게 하여 자기 목적을 수행합니다. 원래 스파이는 위장술에 능한 법입니다.

 

즉 사탄은 선을 가장한 악마이며, 사람들을 천당으로 데려가는 것처럼 유인해서 지옥으로 끌고 가

는 일을 본업으로 하는 최고의 전략가요 전문가입니다. 원래 사탄은 전직이 천사였기 때문에 자신

의 정체를 숨기고 천사처럼 가장하는데 능숙합니다.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단의 일군들도 자기를 의의 일군으로 가장

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라”(고린도후서 11:14-15).

 

그러면 귀신은 무엇일까요? 한마디로 귀신은 타락한 천사 사탄의 심부름꾼입니다. 다시 말해서 사

탄은 귀신들의 두목으로 1인 독재 지도자이고, 귀신들은 그 사탄 밑에서 일하는 졸개들입니다. 사

탄은 귀신들의 왕, 마왕, 지옥의 왕이며 귀신들은 사탄의 신하들입니다.

 

바람이 분명히 있지만 아직까지 바람을 본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다 눈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는 우리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존재하는 것이 눈

에 보이는 것보다 더 많기 때문입니다. 귀신은 바람처럼 눈으로 볼 수 없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게도 존재할 수 있고 보이지 않게도 존재할 수 있는, 말 그대로 귀신같은 존재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더욱 헷갈리게 합니다. 원래 귀신의 존재 목적이 헷갈리게 하는 데 있습니다. 진리를 헷갈

리게 하고 하나님의 사역을 헷갈리게 하고 인생을 헷갈리게 하고 삶과 죽음을 헷갈리게 하고 천국

과 지옥을 헷갈리게 하는 것이 귀신의 사역입니다.

 

동네 사람들이 귀신을 본 것과 귀신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 또한 이야기나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하얀 소복을 입고 입에 피를 흘리며 긴 머리를 늘어뜨린 그런 귀신은 귀신의 진짜 정체를 혼동하

게 하는 위장전술에 불과합니다. 그런 것은 귀신의 놀라운 전략과 지혜와 고도의 사상침투를 속이

기 위한 위장전술입니다. 하지만 귀신의 실제 사역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귀신은 영(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귀신은 사람들의 영혼 속으로 들어와서 사람들을 이용하여 자

기 목적을 실현합니다. 마치 전문 해커 스파이가 국가 기밀이 든 컴퓨터 프로그램 속으로 침입해서

자기 목적을 수행하는 것처럼, 사탄은 귀신이라는 영적인 프로그램으로 사람들의 생각과 사상과

영혼 속에 침투해서 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의 종이 되어 일하게 하는 것입니다.

 

귀신이 영혼 속으로 들어 온 사람을 귀신 들린 사람, 혹은 무당이나 점쟁이라 부르는데, 진짜 귀신

들린 사람은 사람들의 과거를 귀신같이 잘 알아 맞춥니다. 왜냐하면 귀신이 그 속에 들어왔기 때문

에 당연히 귀신같이 알아 맞추는 것입니다.

 

귀신 들렸다고 하는 것은 실제로 귀신이 그 사람 속으로 들어가서 그 사람의 사상을 지배하고 주

인행세를 하며 일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우주상에 존재하는 모든 피조물은 종(種)의 변이

(變異)가 있을 수 없습니다. 달이 해가 될 수 없고, 비슷하더라도 호박이 박이 될 수 없고, 콩이 팥

이 될 수 없고, 똥개가 진돗개가 될 수 없고, 원숭이가 인간이 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인간은

죽어서도 인간이지 인간이 천사나 귀신이 될 수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마귀의 장난이며 속임

수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조상에게 제사 지내는 것이 뭐가 잘못이냐?’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조상을 존중

하고 기억하며 좋은 교훈을 물려받고 따르는 것은 매우 훌륭한 일입니다. 그러나 조상은 조상이며

인간이지 신은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존경의 대상은 될 지언정, 인간은 인간이지 신이 아니기 때

문에 숭배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제사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탄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조상에 대한 인간의 애정과 존경심을 신격화해서 거기에 절하

게 하여 종교화 한 것입니다. 결국 죽은 조상에게 절하는 것은 조상이 그 절을 받고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귀신이 그 숭배를 받기 때문에 귀신에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죽은 조상에게 제

사를 지내고 절을 하는 것은 사탄에게 속고 있는 것입니다. 오직 제사(예배)는 유일하신 참신이신

여호와 하나님에게만 드리는 것입니다.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고린도전서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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